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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네이처, 韓中日모인 다국적 걸그룹 탄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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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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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네이처가 '글로벌 아이돌'을 꿈꾸며 야심차게 데뷔했다. 한국인 멤버 유채, 채빈, 새봄, 루, 선샤인에 일본인 하루, 중국인 가가와 오로라까지 8인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돼 아시아 시장을 정조준한다.

네이처는 지난 3일 데뷔 싱글 '기분 좋아'를 발매하고 순수하고 싱그러운 팀 이미지를 소개했다. 리더 루는 "버스킹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고 팬카페 활동도 활발하게 하면서 데뷔를 기다려왔다. 데뷔했다는 실감이 나진 않지만 더 노력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Allegro Cantabile (너의 곁으로)'는 싱그러운 청춘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락비트와 대중적인 편곡을 통해 젊고 발랄한 에너지를 한껏 전해주는 댄스팝 곡으로, 자연을 닮은 소녀들의 맑은 목소리와 청량한 멜로디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남자 밴드가 부른 애니메이션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제곡으로 SM 아티스트와 다수 작업한 켄지가 편곡해 소녀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과 함께 수록된 '기분 좋아'는 세상이 정해놓은 틀에 의문을 가지고 진짜 나를 찾으려는 마음을 당차게 표현한 댄스곡이다. 빠른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훅을 지닌 곡으로 멤버들은 상큼하고 발랄한 보이스로 노래했다.

네이처는 "Mnet '프로듀스48' 프로젝트 걸그룹 등 비슷한 시기 데뷔하는 그룹들 사이에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분명 대중 분들이 사랑해주실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각자 팀에서 맡은 역할은.
유채 "엉뚱함과 귀여움을 맡고 있다. 언니들이 장난칠 때마다 귀엽다고 놀리기도 한다. 특히 새봄 언니랑 채빈 언니가 많이 괴롭힌다."
새봄 "막내 유채가 조용하고 묵직한 스타일이라 말 걸고 싶고, 장난치고 싶다. 막내뿐만 아니라 멤버 대부분이 귀여운 스타일인데 나는 성숙한 매력을 갖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춤 출 때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채빈 "외모만 보고 깍쟁이 같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털털한 성격이다. 별명도 얼굴을 하도 마음대로 구겨서 신문지다."
하루 "일본에서 10년 동안 스포츠댄스를 배웠고 대표 선수로도 활동했다. '아육대'에 나간다면 자신이 있다."
루 "리더를 맡고 있다. 웃는 표정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노래할 때도 웃는 입 모양으로 부르려고 연습했다."
오로라 "힙합을 좋아한다. 통이 큰 옷도 좋아하고 힙합 스웨그 감성을 추구한다. 그게 내 반전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선샤인 "어렸을 때부터 노래에 관심이 많았다.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이다."
가가 "아직 한국어가 서툴러서 말할 때마다 귀엽다는 반응을 듣곤 한다. 정확한 문법을 구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네이처만의 특징이 있다면.
"서로 다른 8명이 모여 한 그룹이 됐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 네이처 내에는 매력라인(새봄 루 오로라), 트윙클라인(채빈 하루), 귀요미라인(유채 가가 선샤인)이 있다. 소속사에서 티저 공개할 유닛에 이름을 붙여보라고 해서 우리가 정했다."

-이번이 첫 소속사인가.
채빈 "미디어라인에 3년 있다가 왔다. 중3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 대표님이 데뷔 기회를 주셨다."
루 "연습생 4년 정도 경험했다. 브레이브에 제일 오래 있었는데 운 좋게 지금의 회사와 팀을 만났다."
가가 "JYP에 잠깐 있었다. 그때의 경험들이 지금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외국인 멤버들은 적응에 어려움은 없나.
하루 "지난 4월에 한국에 와서 아직 언어를 잘 못한다.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걱정이 많았는데 멤버들 도움으로 연습을 열심히 했다. 일본에는 연습생 문화라는 게 없지만, 최근엔 K팝 아이돌이 꿈인 친구들이 많아서 한국 오기 전 어느정도 들었다. 8번 정도 K팝 오디션에 지원했다가 지금 회사에 캐스팅됐다."
가가 "지난해 11월에 한국에 왔다. 지금은 어느 정도 익숙해졌고 멤버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은 중국인 멤버인 오로라 언니에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 중국에도 연습생 문화는 없다. K팝이 인기라서 여러 사람들 말 들어보고 한국행을 택했다."
오로라 "가가와 비슷한 시기 한국에 왔다. 한국어 배우는 게 힘들지만 열심히 하려고 한다. 중국에 있을 때는 K팝의 빛나는 모습이 부러웠고 그래서 한국에 오고 싶었다. 한국에 오기 전까지는 연습생 기간이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 열심히 적응하고 잘할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숙소생활은 어떤가.
"방 2개로 나눠서 네명씩 쓰고 있다. 오로라 가가 루 하루가 한 방이고 나머지 새봄 채빈 유채 선샤인이 또 다른 방을 쓴다. 새봄과 하루가 각 방의 엄마를 담당하고 있다. 청소를 나서서 하는 편이다."

-음악방송에서 보여주고 싶은 컨셉트가 있다면.
유채 가가 오로라 "걸크러시를 해보고 싶다. 섹시하면서도 따라하고 싶은 매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채빈 "청순하면서 섹시하면 좋겠다. 에이핑크 선배님들 '1도 없어'를 좋아한다."
새봄 "세련되고 파워풀한 나쁜여자 컨셉트가 탐난다. 지금은 청순 컨셉트지만 의외로 멤버들이 진한 색깔에 어울린다. 블랙핑크 선배님처럼 센 이미지도 보여드리고 싶다."
하루 "나쁜 여자 느낌이 좋을 것 같다."
루 "감성적인 분위기를 좋아한다. 음악 취향이 포크에 가까워서 기회가 된다면 보여드리고 싶다."
선샤인 "청순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해보고 싶다. 오마이걸 선배님 '비밀정원' 노래를 자주 보고 들었다."

-앞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와 이루고 싶은 목표는.
루 "수많은 걸그룹 속에서 네이처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 기분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는 걸그룹으로 각인되고 싶고 신인상을 꼭 타고 싶다."
선샤인 "믿고 듣는 네이처 수식어를 얻고 싶다. 팬 분들만 좋아해서는 얻을 수 없는 수식어라고 생각한다. 네이처 음악이 나왔을 때 '꼭 들어봐야지' 하는 정도로 대중적으로 인정받고 싶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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